본문 바로가기

[BM2] MEDIA

데크시공자재로 사용되는 데크재, 야외 바닥재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데크시공자재로 사용되는 데크재, 야외 바닥재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전원주택이나 테라스가 있는 주택, 이동식 주택, 야외 공원, 학교, 관공서 등 건축을 짓을 때 실외의 공간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가 아마도 공간의 첫 인상을 가늠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이야기는 건물에만 적용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 보여지는 부분은 그것이 어떤거든 그 대상을 각인시켜주는데 정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건물들을 보면 겉 모습만 화려하고 내부는 별로라든지 내부는 괜찮은데 외부가 별로든 전반적으로 내외부를 모두 만족하지는 못했었는데, 요즘에 인테리어는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쉽게 이야기를 드리면 전원주택이나 테라스가 있는 건물을 살펴보면 외부 공간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그에따라 삶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데크 공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외부 공간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자연적으로 따라 설치하는 것이 바로 바닥재로 사용되는 데크재입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데크재는 원목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원목을 대신할 데크재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원목을 대신할 데크재를 선택하는게 요즘 트렌드라 생각됩니다.

 

원목데크가 예전에 많이 사용된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했던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비슷한 제품만을 고집하면서 기계적으로 데크 설치는 목재라는 설계자분들, 습관적으로 행해왔던 목재데크에 익숙하여 새로운 마감재 시도를 꺼리는 시공자분들에 의한 결과물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하자부분에 따른 유지관리비에 있어서 건축주분들이 지불을 해야하는 고통이 아닐까 합니다. 반대로 하자부분이 적고 유지관리에 있어서 신경을 덜 쓰게 된다면 그것은 건축주분들이 누려야할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외 바닥재로 사용되는 기존 데크 종류와 요즘 신규 데크 바닥재로 사용이 많은 SCG 티클립 후로링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 시공 계획이 있으신 건축주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알아보는 바닥재 제품은 방부목부터 천연목재, 그리고 요즘 SCG 티클립 후로링과 비교를 많이 하고 있는 합성목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부목과 천연목재는 데크재 중에서도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바닥재입니다. 나무는 건축 내ㆍ외부를 가리지 않고 사용되는 자재이면서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최고의 인테리어 소재로 원목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편안함은 공간에 안락함을 제공하면서 멋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제품입니다. 요즘은 원목을 넓은 면적의 공간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주로 인테리어나 옥상, 테라스 공간 등에 부분적으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목 데크재 종류를 간단히 표로 작성을 해봤습니다.

 


 

 

"4세대 데크재"

 

그리고 목재 대체품으로 요즘 건축주분들이나 시공 업체뿐만 아니라 건축사사무소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찾고 있는 신소재 데크재인 SCG 티클립 후로링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합성목재가 원목데크 대체품으로 볼 수 있다면 티클립 후로링은 이 두가지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SCG 티클립 후로링>

 

요즘 데크재 사용을 보자면 방부목이나 천원원목을 많이 사용했다가 차츰 합성목재로 바뀌는 추세였고, 지금은 티클립 후로링으로 변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원목데크나 합성목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에 대한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특히 합성목재를 목재 대체품으로 생각하시면서 설치를 많이 하고는 있지만 합성목재 특성상 자체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이나 온도가 높을 경우 길이 방향의 수축 팽창으로 부딪쳐 깨지는 현상과 합성목재의 소재 중 목분의 영향으로 뒤틀어짐과 변형 터짐 현상이 발생하는데, 최근에 이런 사례들로 티클립 후로링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SCG 티클립 후로링은 원목데크나 합성목재와는 다르게 온도 편차에 따른 길이 변화가 없기 때문에 부식이나 부패 등이 없고, 온도가 높을 경우에도 뒤틀림이나 휨성이 없어 영구적인 시공 유지성으로 오래도록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수성, 내화성, 차음성이 우수하며, 시멘트 제품의 단점이었던 높은 중량과 약한 내충격성은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로 보완해 더욱 견고한 데크재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데크를 요약해서 이야기하면 데크의 내구성은 습기로부터 얼마나 잘 버티느냐에 달렸습니다. 또한, 바닥재로 사용하는 만큼 보행이 편한 것이 우선입니다. 요즘같이 야외 생활이 어렵다면 집안에 실내정원을 꾸미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데크의 역할은 실내외를 잇는 통로이면서 삶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휴식 공간으로 요즘에는 공간만 있다면 비용을 들여서라도 데크 시공을 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만큼 데크를 선택할 때 단순히 바닥재로서의 기능만 하던 시점에서 이제는 바닥재의 기능은 기본으로 안전성 및 하자가 적은 데크만 잘 선택해도 삶의 여유를 보다 길게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새로운 데크재입니다.

 

 

<SCG 티클립 후로링 시공 사례>

 

 

 


두번째로 알아보는 바닥재 종류로 원목과 함께 주택의 외부에 많이 사용하는 돌(석재)입니다. 석재는 나무보다는 단단하고 시공후 별다른 주의와 관리가 필요없는 만큼 고급주택, 야외 카페, 공원, 정원마당, 주차장 등 면적과 상관없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석재(돌) 바닥재 사용은 예전에는 잔디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요즘은 잔디 관리가 어려워 석재로만 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석재(돌) 특성상 외기를 그대로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 한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해지고, 겨울에는 차가운 기운이 바로 전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자재에 비해 가격적인 부분도 고려해봐야 하며, 돌 특성상 깨지는 부분이 많아 관리도 필요합니다. 원목과 석재(돌)는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자연적인 느낌을 얻고 싶다면 추천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알아보는 제품은 타일입니다. 위에 이야기한 석재타일이 내추럴한 느낌이 강하다면 지금 이야기드리는 타일은 인위적으로 가공된 제품이니 만큼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원목데크에서 합성목재로 바뀌는 것과 같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가공기술이 좋아서 천연 제품들과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지는 만큼 구별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히려 인위적인 가공 제품들이 다양한 패턴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타일에 종류에는 도기질 타일(세라믹 타일)과 자기질 타일(포세린 타일), 석기질타일(석재타일)이 있습니다. 도기질 타일은 인테리어에 주로 많이 사용되며,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강도가 낮아 외부에 사용보다는 내부나 벽면 마감재로 사용을 합니다.반대로 자기질 타일은 단단하고 내구성이 강해 내외장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타일 종류를 간단히 표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