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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2] MEDIA

집을 완성하기 위한 건축외벽마감재 사용 건축물에 따라 달라지는 주택외장재 종류

다양한 건축외벽마감재로 사용되는 건축외장재 선택

편안함과 안전성을 고려한 외부마감재 종류


우리가 편안히 머물고 쉴 수 있는 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집을 완성하는 외부 마감재 선택은 최대의 고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나의 집이 완성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그중에서 제일 힘든일은 아마도 집에 내외부를 결정하는 자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정보를 모으다 보면 해결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집을 완성하기 위한 건축자재 선택...오늘은 외장재에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pxhere

 

건축 외장재의 종류에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스타코, 세라믹사이딩, 시멘트사이딩, 목재사이딩, 벽돌, 내리석, 노출 콘크리트 등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외장재 종류도 많지만 집의 가치와 용도를 평가하고 판단하는데 외장재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으로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 중에서 몇가지 외장재에 대해 알아본다면 우선 벽돌은 우리가 쉽게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외장재이면서 쉽게 볼 수 있는 건축외벽마감재입니다. 예전 주택을 보더라도 대부분 붉은 벽돌로 외벽을 마감한 건축물이 대부분이였고 최근에도 복고풍의 건축이나 붉은 벽돌의 외벽을 좋아하는분들도 아직은 있는 듯 주위를 돌아보면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예전과 달리 벽돌도 다양한 칼라와 질감, 형태의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옛날 느낌의 벽돌 보다는 조금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는 외벽은 깔끔한 외벽이나 콘크리트로 마감을 한다면 내장재를 벽돌로 연출하는 인테리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벽돌외장재의 장점이라면 아마도 중후한 멋과 내구성, 유지 보수성으로 오랜기간 건물의 가치를 보존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아마도 인건비적인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알아보는 외장재로는 스타코, 스타코플렉스라는 마감재입니다. 최근 외장재로 사용이 많은데 외벽이 하얗게 되어 있다면 대부분 스타코, 스타코플렉스 제품인데, 두 제품의 차이라고 본다면 탄성이 있냐 없냐로 볼 수 있습니다. 스타코는 소석회를 주원료로 하여 대리석 가루와 점토분을 첨가해 하얗고 꺼끌 꺼끌 하게 벽체에 뿌리는식으로 시공하는 외장마감재입니다. 시공이 간편하고 모던한스타일의 외벽을 연출할 수 있지만 기후와 온도차에 따라 얼고 녹고를 반복하게 되면 탄성을 이기지 못하고 깨지는 등 크랙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제품에 따라 가격차이가 두배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부분을 잘 고려해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외장재 종류 중 세라믹사이딩은 국내에 들어온지 10년 정도 되었는데, 사이딩 자재에 세라믹 코팅이 되어 있어 시공 및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인 외장재입니다. 세라믹사이딩은 외장재로는 약 10년간 기능을 보장 받지만 제품의 두께나 시공 방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장점이라면 관리가 쉽다는부분이 있지만 시공 방식에 따라 하자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타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서 주변에 변색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건축외장재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멘트사이딩을 알아보겠습니다. 시멘트사이딩은 시멘트를 주 소재로 섬유보강재를 첨가하여 고압으로 성형, 나뭇결을 표현한 사이딩외장재로 전원주택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외장마감재라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시멘트사이딩은 포틀랜드 시멘트와 모래 그리고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좀더 사이딩 외장재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목재사이딩, 세라믹사이딩, 시멘트사이딩 등 사이딩은 일반적으로 벽체에붙는 판재를 일컫는 뜻으로 쓰이지만 경량목구조에서는 보톤 벽체 마감재를 대부분 사이딩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시멘트사이딩이 벽체 마감재인 외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시멘트의 단단한 성질에 섬유질의 유연성이 결합하여 내수성, 내구성, 경제성이 좋고 외장재 자체에 색상 표현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도장수명도 길어 목재나 그 외 사이딩 외장재를 대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시멘트사이딩은 가성비 높은 외장재라 생각합니다.

 

단지 외장재로는 사용 시 단조롭다는 생각은 있지만 유지 보수 비용이 적고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외장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시멘트사이딩 중 외장재로 디자인적인 부분과 내구성에 난연1급의 불연 소재의 외장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태국 SCG 그룹의 화이버시멘트 건축자재인 랩사이딩입니다.

 

 

 

 

 

 

랩사이딩은 최고 품질의 포틀랜드 시멘트와 천연 셀룰로오스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정제된 실리카와 자체 정수 시스템을 이용한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전혀 없는 건축외장재이면서 최근 불연건축자재 사용이 의무화 되면서 랩사이딩 제품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랩사이딩은 난연1급의 불연건축자재로 주택 내외부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랩사이딩과 시멘트사이딩을 디자인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면을 가진 제품으로 깔끔한 패턴과 건축 시공 시 시멘트사이딩에 비해 안정감 있는 건축물 외관을 표현할 수 있고, 3가지 종류의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연출할 수 있는 건축내외장재입니다.

 

 

 

Lap Siding(랩사이딩)은 최근 건축 내외장재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주택을 비롯해 모든 건축물에 적합한 건축내외장재로 현대적이고 디자인적인 건축물에 적합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도장을 통한 다양한 건축물 외관의 색상 연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랩사이딩 제품 중 K1은 한국 시장에 특화돼 생산되는 건축내외장재로 노출면도 일반적인 제품은 150㎜인데 비해 K1은 210㎜이고 두게도 8㎜에서 10㎜로 높이면서 비슷한 제품에서 나올 수 있는 촉인 깨지는 현상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봅니다. 일단 무엇보다 랩사이딩 제품 외 SCG 화이버시멘트는 우수한 내구성과 내충격성, 경량화와 그리고 무엇보다 난연1급 불연건축자재라는 점에서 일반 제품들과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재가격에 있어서도 이런저런부분을 따져본다면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건축외벽마감재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양한 건축외벽마감재로 사용되는 건축외장재 선택

편안함과 안전성을 고려한 외부마감재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