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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2] MEDIA

디자인과 기능성 살린 불연외장재 SCG 아이아라 건축자재

 

│주택 및 건축, 상업 시설 등에 사용되는 건축외장재 수요 급증으로 본 SCG 불연외장재 아이아라 제품

 

전국 구도심 지역에는 아직도 노후된 건축물들이 산재해 있을만큼 화재안전에 있어 취약한 상황입니다. 이런 건축물들은 대부분 건축내외장재 사용 여부를 확인해 보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자어졌다는 겁니다.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가장 위험한 건 화재를 키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더 위험한 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연기와 함께 발생하는 유독가스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화재가 발생되면 화재로 인한 피해보다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가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년 전 1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부터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요양병원 등 모두 건축물 내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Ps. 드라이비트 공법이란 건물을 단열하는 공법으로, 벽과 내벽 사이에 단열재를 끼워 넣는 일반적인 건축방식과는 달리 몰타르 등으로 마감한 단열재를 외벽으로 사용하는 공법입니다.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이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을 했었는데, 3분도 채 안돼 벽면 전체로 불길이 번지면서 검은색 유독가스가 끊임없이 분출되었습니다.당시 이야기에서도 '드라이비트의 주요 소재가 스티로폼입니다. 스티로폼이 화재에 취약한 재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비트 공법 자체의 화재 취약성이 높다는 거죠'라며 그 의미를 알려줬습니다.

 

전국에 아직도 이렇게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건물을 지었던 이유는 바로 저렴한 비용과 편리한 시공 때문이었죠. 일반 불연재 가격의 3분의 1 수준과 간단한 시공방법 때문에 조금 한 불씨에도 큰 화재로 번지고 위험 수준은 높아지는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건물 주택의 벽면을 보면 단단한 벽돌처럼 보이겠지만 두드려보면 텅 비어 있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바깥쪽에는 석고로 덮여져 있다 하더라도 안쪽에는 스티로폼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비어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드라이비트 화재사고를 막고자 국토교통부에서는 6층 이상 건물에 인화성 건축외장재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 제정을 내놨지만 법 제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아직도 전국에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건물들이 화재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또 건물 내부 벽면은 여전히 드라이비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더 안전에 있어서 생각해볼 수준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작년말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어린이집, 학교, 병원에는 층고나 높이와 상관없이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가연성 건축외장재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또한 건축법 시행령 제56조(건축물의 내화구조)에 따라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생활 SOC 시설의 경우 건축물의 바닥면 합계가 2000㎡ 이상임이면 준불연재료 이상의 외장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기존 6층 이상(22m)의 건물에만 적용을 하였던 가연성 외부 마감재료 사용 금지 규제 규정이 3층 이상 건축물과 의료시설, 교육시설, 연구시설, 수련시설 등으로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건축자재 시장에 불어온 불연내외장재 제품 수요 증가

 

이처럼 앞으로 지어지는 신규 건축물에 대해서는 불연내외장재 제품을 사용하여 건축물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더불어 건축자재 시장에도 불연자재에 대한 제품 수요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SCG 화이버시멘트 건축자재는 불연성(난연1급) 수준과 함께 경제성과 내구성에 있어서 우수한 건축자재 제품으로 건축주분들이나 시행 및 시공업체에서 많이 찾고 있는 건축자재입니다.

 

SCG 화이버시멘트는 시멘트의 장점인 우수한 내구성과 불연성이 탁월하며 시멘트의 단점인 높은 중량과 약한 내충격성은 셀룰로오스 섬유로 보완여 제품의 경량화와 강한 내충격성을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건물 외부에 쓰여진 목재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데크재나 트림재, 울타리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 및 건축, 조경 시설물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SCG 화이버시멘트는 최고 품질의 포틀랜드 시멘트와 천연 셀룰로오스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정제된 실리카와 자체 정수 시스템을 이용한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전혀 없는 자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Ayara(아이아라) 건축외장재에 대한 특장점들을 살펴보면 자동차 산업 코팅제와 동등한 도장 기술이 적용돼 광택이 오래가며 스크래치 내성에도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기존 건축물들을 보면 직사각형 형태에만 갇펴 있던 건축외장재의 틀을 깨고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선보여 스타일의 한계를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끌면서 최근 주택시장에서 아이아라 건축외장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아이아라 제품은 톤 다운된 9가지 색상과 3가지 타입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는데 클래식은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개성있는 패턴 스타일로 외벽을 꾸밀 수 있고, 모던은 벽돌처럼 외관을 연출할 수 있으며, 팀버는 목재의 나이테 질감을 구현해 작은 목재 큐브들이 연결된 것 같은 아기자기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

 

최근 건축물들을 보면 신소재 건축외장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아이아라 건축외장재는 친환경 제품에 불연(난연1급) 자재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우수한 건축자재이며, 일반적인 건축외장재와 다르게 경제성과 내구성에 있어서 우수함함으을 보이며 새로운 건축외장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