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2] MEDIA
야외 데크 화재에 대한 안전성 문제...데크시공 자재 중 불연데크 관심 높아져
2020. 10. 15. 17:52
지난 8일 울산에서 발생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사고가 연일 뉴그와 기사로 보도가 되며, 최초 발화 부위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화재사고를 근거로 합동수사팀 감식 결과에 따른 브리핑에서 "최초 발화 부위는 3층 야외 테라스 나무 데크, 거기서부터 발화된 걸로 감식 결과 확인됐습니다"라며, 유관기관 모두 공통된 의견이라는 설명이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수사팀은 이번 화재에 대한 감식 결과 불이 처음으로 시작된 3층 야외 테라스 데크 위 벽면에 시공된 알루미늄 복합 패널의 접착재 성분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이어서 불이 건물 외장재에 쉽게 옮겨 붙어 불씨를 키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울산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가 3층 야외 테라스 데크의 소재가 목재로 ..